“월급인상 등 장병 처우 개선에 최선”

송호창 의원, 의왕 모락산대대 위문 방문

송호창 국회의원(무소속, 의왕·과천)은 31일 연말을 맞아 의왕시 소재 제51사단 철마연대 모락산대대(호계 교장)을 방문,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제51사단장을 비롯한 철마 연대장, 모락산 대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 송 의원은 “추운 겨울에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락산 대대 장병들이 있기 때문에 지역주민은 물론 국민 모두가 편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것”이라며 “여러분의 열정 어린 군 생활이 장차 사회생활의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송 의원은 또 “국회 차원에서 월급인상 등 장병처우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도적인 처우개선뿐 아니라 국방의 의무 이행이 명예로운 일이 되도록 사회적 분위기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 앞서 송 의원은 제51사단장과 철마 연대장, 모락산 대대장으로부터 부대 현황을 보고받고 환담을 나누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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