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두천시협의회(회장 박형덕)가 지난 27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국민훈장 수여식에서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동두천시협의회는 전 자문위원이 일치단결해 국민적통일역량 결집에 앞장서 평화통일기반구축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앞서 지난 26일 안산 하이비스호텔에서 개최된 국민훈장 수여식에서는 협의회 간사인 이상출 자문위원이 대통령 개인표창을 받았다. 이 간사는 10여 년간 자문위원(11기~16기)으로 활동하며 정기적인 자문위원 워크숍 등 통일준비역량 강화에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형덕 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통일의지와 안보의식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 안정과 시민화합 분위기 조성에도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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