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55보병사단은 지난 27일 성남 예비군훈련장에서 제3야전군사령관 주관으로 ‘2014년 예비군훈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전투임무위주의 실전적인 예비군훈련 방향을 제시해 3군 예하의 전 부대가 균형된 훈련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전장에서 승리할 수 있는 예비군을 양성하고자 실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연간 예비군훈련 계획 수립 ▲성과위주 측정식 합격제 적용방안 ▲향방작계훈련 방법 발전방안 ▲예비군 저격수 사격훈련 개선 ▲엄격한 훈련통제 및 기강 확립 ▲정성스런 훈련준비와 안전관리 등 총 6개의 주요의제를 가지고 개선방안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노희준 제55보병사단장은 “내년에는 적의 침투와 위협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돼 예비군 교육훈련을 더욱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용인=강한수ㆍ권혁준기자 kh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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