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라디오스타 단독 출연, 숨은 입담꾼 '추추트레인'…기대감↑

'추신수 라디오스타'

미국 메이저리그 아시아 선수최초로 1억 3천만 달러의 주인공이 된 '추추 트레인' 추신수 선수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6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 측은 "지난달 22일, 7년 간 1억 3천만 달러의 파격적인 조건으로 텍사스로 이적한 추신수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이어 "13개월 만에 입국한 추신수가 단독 토크쇼로 '라디오스타'를 선택했다"며 "숨은 입담꾼 추신수와 평소 독하기로 소문난 '라디오스타' MC들의 입담대결이 볼 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새해를 맞아 특별 기획된 '라디오스타'에서 추신수 선수는 텍사스 레인저스행을 선택한 이유부터 2014년 메이저리그의 역사를 새로 쓸 자신만의 특별한 계획 등을 밝힐 예정이다.

또 작년까지 몸 담았던 신시내티에서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더스티베이커 감독과의 뜨거운 우정담, 어려웠던 시절 낯선 땅에서 묵묵히 추신수 옆을 지켜준 소중한 아내와 가족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다.

추신수 라디오스타 출연 소식에 누리꾼들은 "추신수 라디오스타, 완전 기대돼요", "단독 게스트라니 역시 추신수는 다르구나', "재밌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방송은 15일 밤 11시 15분.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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