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미사강변도시 입주민에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가칭)망월동 주민센터 건립 공사가 본격 추진된다.
7일 시는 지난달 토지매입 계약과 공사원가 사전검토, 건축허가 등 행정 절차를 모두 완료하고 최근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개입찰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망월동 주민센터는 오는 10월 준공예정으로 총 사업비 109억6천300만원을 들여 연면적 2천954㎡로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한편, 미사강변도시 예상인구는 10만1천여명으로 장애인복지관, 청소년수련관, 보건소, 종합사회복지관, 도서관 2개소 등 공공청사는 내년 하반기부터 차례로 개관할 전망이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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