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재범의 변기 셀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일 박재범은 자신의 트위터에 "왼쪽, 실제로 변기에 앉아서 찍은 사진인데 표정이 '그냥 나 방에서 셀카찍어요' 표정. 오른쪽, 그냥 소파에 앉아 있는데 표정은 변기에 앉아서 힘주는 표정. 아이러니하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재범이 환하게 웃는 모습과 심각하게 어딘가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박재범의 설명대로 변기 위에서는 찍은 사진은 그냥 방에서 찍은 사진 같아 보이고, 쇼파에서 찍은 사진의 표정이 변기 위에서 지어야 할 표정 같아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재범 변기 셀카, 설명 보니 더 웃겨", "엉뚱한 매력이 있네요", "털털한 모습 보기 좋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박재범 변기 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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