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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샤벳 쇼케이스, 신곡 '비.비.비'로 컴백… "섹시 여전사 변신"

승인 2014-01-08 20:10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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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달샤벳이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8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돔아트홀에서는 미니앨범 '비.비.비'(B.B.B)로 돌아온 달샤벳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달샤벳은 몸에 딱 붙는 바지와 재킷으로 이뤄진 흰색 의상을 입고 몸매를 강조하는 섹시한 안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리더 세리는 "노래를 만든 신사동호랭이 작곡가가 '여섯 명의 김완선'이 되어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다"며 "멤버들과 김완선 선배님의 전곡을 들어보며 창법을 유심히 연구했다"고 전했다.

이번 신곡 '비.비.비'는 작곡가 신사동호랭이가 만든 곡으로 980~90년대 유행했던 팝 스타일의 편곡과 귀에 들어오는 반복적인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달샤벳 쇼케이스, 역시! 당분간 음악방송 본방 사수해야겠네요", "이번 곡 진짜 좋다. 계속 듣게 돼", "신사동호랭이 곡은 항상 좋은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달샤벳의 이번 앨범에는 '비.비.비'와 '그냥 지나가', '리와인드'(REWIND), '너였나봐', '비.비.비' 리믹스 버전까지 총 다섯 곡이 담겼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달샤벳 쇼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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