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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예원, 별명이 순대 뱃살? "무대 위에서 뱃살 굴욕"

승인 2014-01-09 08:27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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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예원'

걸그룹 주얼리 멤버 예원이 뱃살 굴욕을 당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라스코리아' 특집으로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에 출연중인 이연희, 이기우, 김예원, 허태희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예원은 '순대 뱃살'이라는 별명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게스트를 소개하던 도중 MC 규현이 "'순대 뱃살' 예원, 순대 뱃살이 뭐냐?"라고 질문했고, 이를 들은 예원은 "무대에서 뱃살이 나왔던 게 캡처가 됐다"라고 설명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MC들은 "연기, 노래, 예능 다 잘하고 얼굴도 예쁜데 B(B급)의 냄새가 난다"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라디오스타 예원'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예원 뱃살 순대 뱃살, 웃기다", "라디오스타 예원, 성격 쿨할 것 같다", "나도 저 캡처사진 인터넷에서 봤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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