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복지사협 정병국의원 초청 특강 및 신년회 개최

정병국 국회의원이 지난 11일 이천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서 전국 문화복지사들을 대상으로 문화강연을 했다.

한국문화복지사협회(대표회장·박용웅, 공동회장·원경희)가 개최한 신년하례회를 겸한 이날 정 의원 초청 특강 및 문화복지사 양성교육 설명회에는 문화복지사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박용웅 대표회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 문화융성국가 건설이다”라며 “이 시대가 요구하는 문화 선봉에 문화복지사 여러분이 서 있다는 것에 인식을 같이하고 자긍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경희 공동회장도 환영사를 통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역임하시면서 대한민국의 문화진흥에 온 힘을 다하신 정병국 국회의원님께서 직접 문화복지사들에게 특강을 해 주시는 것에 대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우리 문화복지사들에게 큰 응원과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의원은 자신의 저서 ‘문화, 소통과 공감의 코드’의 내용을 소개하면서 문화의 가치를 ▲외교적 가치 ▲경제적 가치 ▲교육적 가치 ▲사회통합적 가치 ▲복지적 가치 등 5가지 가치로 나누어 설명하고, 문화가 가진 무한한 힘에 대해 열강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한국문화복지사협회는 이날 이천시 ‘행복한 동행’에서 왕성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김영대 (재)아름CS 이천지부장을 한국문화복지사협회 이천시지회장으로, 여주시 강원도민연합회 직전 회장인 이윤호 강원도민중앙회 이사를 여주시지회장으로 각각 임명했다.

여주=류진동기자 jdyu@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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