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누나' 화보, 털털한 그 누나들 맞나요? "배우 포스 제대로"

'꽃보다 누나 화보'

'꽃보다 누나' 멤버들의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긴 여정을 마치고 돌아온 tvN '꽃보다 누나'의 여배우들 윤여정, 김희애, 이미연과 짐꾼 이승기가 오랜만에 다시 한자리에 모여 '보그 코리아'의 카메라 앞에 섰다. 김자옥은 드라마 촬영 스케줄로 인해 함께 하지 못했다.

공개된 화보 속 네 사람은 '꽃보다 누나'의 털털하고 소탈한 모습보다 카리스마 넘치는 여배우의 모습을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윤여정은 나영석 PD와의 첫만남부터 여행을 떠나기까지의 이야기를 전했고, '꽃보다 누나'를 통해 '짐승기'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은 이승기는 "여행에 초점을 맞췄어야 했는데 예능으로만 생각했다. 공부는 많이 했는데 성적 안 나오는 그런 친구들 같은 경우였다"고 말했다고.

'꽃보다 누나' 화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확실히 배우 포스들이 엄청나다", "꽃보다 누나 화보, 역시 명품 배우들이었어", "이렇게 보니까 색다르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꽃누나'들의 화보와 숨겨진 뒷이야기는 '보그 코리아' 2월호와 보그 코리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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