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만식 2세 계획 "아들이든 딸이든 나만 닮지 말아라" 왜?

'정만식 2세 계획'

배우 정만식이 2세 계획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정만식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정만식은 2세 계획에 대한 DJ 김창렬의 질문에 "두 명 정도 낳고 싶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첫째는 아내를 닮은 딸이었으면 좋겠다"라며 "아들이든 딸이든 상관없이 나만 안 닮으면 된다. 무조건 엄마 닮아야 한다"고 말해 청취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정만식 2세 계획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만식 2세 계획, 완전 웃기다", "아내가 미인인가봐요", "남자가 사랑할 때 기대하고 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만식은 오는 22일 개봉을 앞둔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두철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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