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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정유미, 남편 위해 노래방 기기 선물 "좋아하겠다 싶어서…"

승인 2014-01-26 13:09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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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결혼했어요'의 정유미가 가상 남편 정준영에게 노래방 기기를 선물해 화제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정유미가 정준영을 위해 노래방 기기를 선물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정유미는 정준영에게 노래방 기기를 선물하며 "노래방 많이 다녔다며. 집에서 같이 구리(정준영)가 좋아하는 거 하면 좋잖아"라고 말했다.

이어 정유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번 형님 만났더니 어렸을 때 (정준영이) 노래방을 그렇게 많이 다녔다더라"라며 "진짜 좋아하겠다 싶어서 주문했다"고 답해 보는 이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유미 노래방 선물, 정말 기분 좋았겠다", "감동이었겠는데요?", "정말 좋아하는 선물을 주는 게 최고인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정유미 노래방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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