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이어지는 설연휴 기간 성묘객과 귀성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365 언제나 민원센터(동두천중앙역 1층)’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동두천중앙역 1층에 자리잡은 민원센터는 연휴기간 올해부터 전면 시행된 도로명 주소로 인해 기존의 주소만으로는 성묘지 등 목적지를 찾기 어려운 경우 인터넷 검색 및 도로명 주소 안내도를 배부,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설연휴 종합대책반과 연계한 성묘객 편의도모, 성수품 등의 물가단속, 무단투기 단속, 귀성객·성묘객의 수송 등 교통상황 지도·단속, 각종 재난사고 상황파악 및 사후관리, 의료기관 응급실 운영 등의 각종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증명, 가족관계증명서 등 제증명 발급을 받을 수 있으며 외국인·다문화가정 주민 등 한국어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들에 대한 통역서비스도 제공된다.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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