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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육대' 재경, 양궁 경기서 카메라 렌즈 명중… "선수야?"

승인 2014-01-30 21:35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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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인보우 멤버 재경의 양궁 실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30일 방송된 MBC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풋살 컬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는 재경이 애프터스쿨의 리지와 동메달 결정전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재경은 신중하게 화살을 쐈고 결국 과녁 한 가운데에 있는 카메라를 명중시켜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재경은 이같은 활약에 힘입어 리지를 물리치고 여자 양궁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재경 카메라 렌즈 명중, 굉장한 실력이네요", "방송보다가 깜짝 놀랐어", "순간 뭔가 했어. 근데 한 가운데 명중한 거였다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아육대 재경 카메라 렌즈 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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