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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수지 닮은꼴 이슬기 작가, 김주혁에 운명 맡겨… "결과는?"

승인 2014-02-03 00:19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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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미쓰에이 수지 닮은꼴로 화제를 모았던 이슬기 작가가 또다시 '1박2일'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에서는 문어 조업에 나설 멤버와 스태프들을 결정하기 위해 복불복 게임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담당PD는 "스태프들도 복불복"이라며 스태프들에게 자신의 운명을 맡길 멤버들을 선택하게 했다.

스태프 가운데 이슬기 작가는 김주혁에게 자신의 운명을 맡겼고 이에 김준호는 "슬기가 심청이 되겠구나"라며 그녀를 놀렸다.

하지만 김주혁은 이슬기 작가의 응원에 힘입어 게임에서 승리를 거뒀고 조업에서 빠지게 돼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1박2일 수지 닮은꼴 이슬기 작가, 김주혁이 힘날 만하다", "김주혁이 이기니까 괜히 나도 뿌듯하네", "오늘 게임 재미있었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1박2일 수지 닮은꼴 이슬기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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