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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 거미, 신기록 세우며 우승… "계속 듣고 싶다"

승인 2014-02-09 13:16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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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에서 거미가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주현미 편에서는 거미, 김종서, 샤이니 태민, 틴탑 니엘, 데이브레이크, V.O.S, 조장혁 등이 출연해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거미는 주현미의 '추억으로 가는 당신'을 소울풀한 발라드곡으로 편곡해 열창했다.

특히 거미의 슬프고 절절한 감성을 가득한 보컬은 청중단뿐만 아니라 동료 가수들까지 감탄하게 했다.

결국 그녀는 445점이라는 최고 점수를 획득해 우승을 거머줬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불후의명곡 거미, 최고의 무대였어요", "그 애절한 목소리! 계속 듣고 싶다", "역시! 최고점 경신할 만하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불후의명곡 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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