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우리병원(이사장 고성백)은 올해 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에 입학하는 황성록군(김포고 3) 등 김포지역 68개 초·중·고교 73명의 졸업 장학생을 선발, 각 학교 졸업 일에 맞추어 2천5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김포우리병원은 매년 지역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전달, 지금까지 600여 명에 달하는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 왔다.
특히 김포우리병원은 부모들의 자녀교육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위해 이화여자대학교 아동학과와 협력해 부모교육센터를 개설, 부모 존경ㆍ자녀존중 부모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김포1동 수학 공부방 운영사업(꿈이 자라는 교실)참여 등 지역 꿈나무 육성사업에 앞장서 오고 있다.
고성백 이사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지역 사회 인재들의 꿈을 키우기 위해 매년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장학사업을 시행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중추병원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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