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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컬링 대표팀 이슬비, 깜찍한 외모와 실력까지… '관심 집중'

승인 2014-02-11 16:07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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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국가대표 이슬비' '여자 컬링 대표팀'

컬링 국가대표 이슬비 선수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대한민국은 2014 소치올림픽 컬링에 신미성(36), 김지선(27), 이슬비(26), 김은지(24), 엄민지(23)로 구성된 경기도청 팀을 출전시켰다. 이들은 일본전 이후 오는 12일 스위스-스웨덴, 14일 러시아-중국, 15일 영국, 16일 덴마크, 17일 미국, 18일 캐나다와 각각 경기를 치르게 된다.

1988년생인 이슬비는 고교 시절 컬링선수로 잠시 뛰었지만 컬링팀이 해체되면서 스톤을 손에서 놓았다. 이후 유치원 교사 등으로 일하던 그는 정영섭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 감독의 간곡한 권유로 컬링 대표팀으로 돌아왔다.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은 11일(한국시각) 오후 2시부터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큐브 컬링 센터에서 일본 대표팀과 예선 1차전을 벌이고 있다.

컬링 국가대표 이슬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컬링 국가대표 이슬비, 웃는 얼굴 완전 예쁘네", "유치원 교사하다가 다시 컬링 시작했구나", "여자 컬링 대표팀 이슬비, 이번 올림픽에서 좋은 활약 기대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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