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새마을회, 새마을운동 평가 ‘최고’

김포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의숙)는 도내 31개 시·군 부녀회를 대상으로 활동실적, 모범사례 등을 종합 평가하는 2013 경기도새마을부녀회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김포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한 해 사랑의 떡 나눔행사, 홀몸노인 돌봄사업, 사랑의 헌옷 모으기, 저소득층 집 고쳐주기와 고추장 및 김장 담가주기 등 소외계층 사업을 활발히 전개했다.

또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사업으로 우수마을 벤치마킹, 클린데이 운동, 마을만들기 주민교육 등을 추진했으며 Y-SMU 청소년봉사대 발족 등 새마을운동 정신을 후세에 전파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의숙 회장은 “이번 최우수 수상은 각 읍면동 부녀회장들과 새마을지도자, 각 기관ㆍ단체의 후원 등 더불어 함께 하는 이웃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올해도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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