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소치패럴림픽 대표선수단 공식 후원

삼천리가 2014소치동계장애인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공식후원사가 됐다.

삼천리 신만중 대표이사는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2014소치장애인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결단식에서 선수단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평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해 온 삼천리는 에너지 기간 산업체로서 ‘다이내믹 코리아팀’을 응원한다는 취지로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 삼천리의 이번 후원은 국가대표 선수단의 사기진작 및 경기력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삼천리는 지난 1955년 설립, 1980년대 LNG(천연가스)를 공급하는 도시가스사업을 도입하며 제2의 도약을 이루었다. 또한, 삼천리는 국내 최장의 배관네트워크를 통해 경기도와 인천 일대에 천연가스를 판매하고 있는 시장점유율 1위의 국내 최대 도시가스 기업으로 최근 신성장 동력원으로 발전 및 집단에너지사업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군포=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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