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두천시지회(회장 공순열)는 부동산 중개사고 제로화를 위한 부동산중개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아름다운 문화센터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부동산경기침체의 장기화로 전세난에 따른 어려움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과 건강한 부동산 중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종성ㆍ장정섭 LBA경제연구소 교수는 이날 부동산중개 사고예방 방안, 부동산중개 관련 민원 사례 등의 부동산중개 실무 및 부동산중개업자가 알아야 할 부동산 세법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시는 올해부터 전면 시행되고 있는 도로명주소 안내 책자를 교부, 도로명 주소 정착을 위한 중개인들의 노력을 당부했다.
공순열 지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가 안착 되도록 노력해 우리 시민의 소중한 재산권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