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독서문화 활성화 ‘책읽는군포 추진위원’ 위촉

군포시는 지역 각 분야에서 민간독서문화운동의 활성화를 지원할 전문가들을 제3기 책읽는군포추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촉된 위원으로는 강희진 군포예총 회장, 권정희 군포중학교 교장, 오은희 나무인문학동아리 회장, 박용기 아동문학가, 김오영 여성단체협의회장 및 성석제·조운파씨 등 총 30명이다. 이들은 앞으로 민간 독서문화운동 활성화 방안 발굴·시행, 독서진흥 방향 설정 및 자문, 책 읽는 군포 중장기 종합계획 심의·조정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방희범 책읽는군포실장은 “사업의 장점은 더욱 살리고, 단점은 보완하는 정책이 3기 책읽는군포추진위원회에서 도출되길 바란다”며 “민간 주도의 독서문화운동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믿는다”고 당부했다.

군포=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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