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호화 잠수함 호텔'
'초호화 잠수함 호텔'이 공개됐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과 SNS 등에는 '초호화 잠수함 호텔'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되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은 대형 잠수함이 호텔로 변신한 것으로, 영국의 한 회사가 억만장자 고객들을 위해 내놓은 상품으로 알려졌다.
이 '초호화 잠수함 호텔'은 카브리해에서 완벽하고도 낭만적인 휴가를 즐길 수 있다고 홍보되고 있다. 전용 요리사가 만드는 최고급 요리와 고급 샴페인, 초대형 평면 TV, 안락하면서도 화려한 침대, 호화스러운 욕실 그리고 수중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넓은 창 등이 잠수함 호텔의 매력이자 장점이다.
그러나 문제는 '가격'. 이 호텔에서 하룻밤을 묵으려면 한 명당 1억5천만원의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특히 2박이 기본인 것으로 알려져 하룻밤만 묵을 수도 없다.
초호화 잠수함 호텔 모습에 누리꾼들은 "초호화 잠수함 호텔, 멋지다 생각했는데 가격에 입이 떡", "돈이 어마어마하다", "초호화 잠수함 호텔 시설이 멋지긴 한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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