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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경찰서, 만호파출소 개소식 가져

승인 2014-02-20 19:43
최해영 기자 chy4056@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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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경찰서(서장 곽정기)는 20일 평택시 포승읍 소재 만호파출소에서 이희태 평택시의회 의장, 이재영 전 국회의원, 유관기관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호파출소 개소식을 가졌다.

만호리 일대는 그동안 포승파출소에서 관할해 왔으나 서해안 물류 거점항만인 평택항을 중심으로 주거타운 확장과 유동인구 증가함에 따라 이 지역의 치안안정과 주민요구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개소됐다.

곽 서장은 “만호파출소 개소로 평택항을 중심으로 한 보다 신속한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돼 기쁘다”며 “이를 계기로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평택경찰, 안전하고 바로선 평택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평택=최해영기자 chy4056@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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