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판정 논란에 ISU 입장 들어보니...

▲ 사진=김연아 판정 논란. 연합뉴스

김연아 판정 논란에 ISU 입장 들어보니...

김연아 은메달 판정 논란에 ISU(국제빙상연맹)가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 

 
22일 대한빙상연맹은 ISU 오타비오 친콴타 회장에게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경기가 정당하게 치러졌는지 확인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힌바 있다. 
 
ISU는 배한빙상연맹의 요청에 "모든 판정은 엄격하고 공정했다"며 "김연아의 평가를 낮게하거나 러시아 선수에게 유리한 판정 등은 없었다" 홈페이지에 게재하며 판정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그들은 또 "심판진은 모두 무작위로 결정됐다"면서 "기술점수는 논란을 피하기 위해 최고점과 최저점을 배제한 나머지 평균으로 산정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들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김연아 판정에 대한 의혹은 사그라들지 않는 분위기이며 해외의 언론사들도 이 문제를 놓고 집중적으로 보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아에 대한 판정 논란은 앞으로 더욱 거세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김연아 판정 논란을 놓고 누리꾼들은 "김연아 판정 논란, ISU 무슨 꿍꿍이지?", "김연아 판정 논란, 못믿겠어", "김연아 판정 논란, 우리 연아 힘들게 하지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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