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새내기 공직자들의 시정발전을 위한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는 지난해 신규 임용된 49명의 새내기 공직자들이 시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에 대한 연구결과를 간부공무원 앞에서 PPT, PREZI 등 다양한 발표형식으로 시연했다.
발표된 주제는 민선 5기 핵심정책인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 실현’, ‘모범적인 보육도시 구현’, ‘경쟁력 있는 지역경제 육성’, ‘맞춤형 생활복지 실현’, ‘쾌적한 Green City 조성’, ‘풍요로운 문화공간 조성’ 등 6가지 주제로 실시됐다.
이날 발표결과 풍요로운 문화공간 조성을 주제로 발표한 6조(발표자 환경과 김희성)가 최우수상을, 우수상은 경쟁력 있는 지역경제 육성을 주제로 발표한 3조(발표자 상수과 이지예), 장려상은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 실현을 주제로 발표한 1조(발표자 환경과 이미선)가 차지했다.
시는 이날 우수한 평가를 받은 팀에 대해서는 3월 중 월례조회 때 시상할 계획이다.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