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지원청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역량강화 워크숍

김포지역 학생상담 자원봉사자들이 학생들과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주섭)은 지난 24일 교육청 3층 소회의실에서 김포지역 학생상담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학생과 교사·상담자와 내담자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초ㆍ중ㆍ고교에 배치될 학생상담 자원봉사자들이 학생들과의 효과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켜 학생들이 학교에서 선생님들과 소통을 할 때나 또래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갖게 되는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상담하고 지도 지원하는 능력 배양을 위해 마련됐다.

심광섭 교수학습지원과장은 “또래 친구들과의 의사소통은 아주 중요한 자기표현과 자존감 회복을 위한 중요한 통로가 되며 스마트폰으로 의사소통하는 요즘 학생들에게는 필요한 교육”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상담 자원봉사자들이 효과적인 의사소통 역량강화로 학생들에게 건전한 문화를 전달하는 가교의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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