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시갑 전 경기도의원이 “의정부시를 북부 수도권에 있는 작은 도시가 아니라 국내외 세계선진도시와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선진도시로 만들겠다”며 오는 지방선거에 시장출마를 선언.
김 전의원은 25일 의정부시의회 의원회의실에서 있은 시장출마기자회견에서 “선진도시 의정부시를 만들기위해 시장 개인의 아집과 고집, 공무원의 행정편의주의적인 것을 과감히 버리고 시정목표를 시민중심의 정부, 시민만족의 정부에 두고 지역발전과 시민의 삶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
그는 특히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경제시장, 의정부를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는 교육시장, 어르신 여성,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살피는 복지시장, 사통팔달의 교통시스템을 만드는 교통시장, 도시기반시설 정비 및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도시건설시장, 의양동 통합을 효율적으로 이뤄내는 통합시장 등 모두 8가지를 시민께 약속.
지난 총선 때 국회의원에 출마하기위해 경기도의회 의원을 중도하차한 김 시갑 전 도의원은 “경기도 7급 공채출신으로 의정부시 시청에서 공직생활 10년, 시의회 의원, 경기도의회 의원 등을 지내면서 터득한 경륜과 균형감각을 통해 혁신과 안전을 동시에 이뤄 역동적인 의정부, 편안한 의정부를 만들 수 있는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지지를 당부
이날 기자회견에는 안계철 전 의정부시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종화, 안정자, 구구회 의정부시의회 의원과 새누리당 의정부시 당직자등 50여명이 참석.
의정부=김동일기자 5352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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