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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홍진경, 별그대 캐스팅 비화… "김수현 누나 역 원했다"

승인 2014-02-26 13:16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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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진경이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캐스팅 비화에 대해 언급한다.

26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홍진경을 비롯해 가수 이민우, 가인, 개그맨 박휘순, 윤형빈이 출연해 '단추 구멍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홍진경은 "처음에 김수현 누나 역을 하고 싶다고 제안했더니 감독님이 좋아했다"라고 전했다는 후문.

또한 그녀는 "사실은 만화방 홍사장에게도 러브라인이 있었다"라고 덧붙여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별그대 캐스팅 비화, 진짜? 방송 꼭 봐야겠어", "러브라인이 있었다면 누구랑?", "김수현 누나로 나왔어도 재미있었을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진경은 현재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만화방 홍 사장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별그대 캐스팅 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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