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 갖고 본격 활동

이천경찰서(서장 임국빈) 아동안전지킴이가 27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 활동에 나선다.

아동지킴이는 순찰을 통해 아동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청소년들의 비행과 탈선을 지도, 예방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아동안전지킴이는 대한노인회 이천시지부, 대한민국 재향 경우회(퇴직경찰관) 회원 중 책임감과 사명감이 뛰어난 어르신들이 선발됐다.

임국빈 서장은 “내 자식, 내 손자, 우리 가족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갖고 어린아이들이 범죄로 희생되는 일이 없도록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아동지킴이 발대식은 27일 오후 2시 경찰서 4층 설봉마루에서 경찰서장 및 각 과장, 지구대·파출소 관리요원과 아동안전지킴이 34명 등 총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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