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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산다라박 카메오 등장, 전지현·유인나와 레드카펫 밟다

승인 2014-02-28 14:47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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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산다라박 카메오'

2NE1 멤버 산다라박이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에는 산다라박이 영화제 레드카펫에 참석하는 모습으로 카메오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산다라박은 블랙톤의 정장에 챙이 넓은 모자로 포인트를 주는 패션 센스를 선보이며 당당하게 레드카펫을 걸어가 시선을 모았다.

산다라박은 YG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유인나와의 친분으로 카메오 출연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별그대'는 그동안 초특급 카메오들의 등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준상, 박영규, 류승룡, 수지 등 많은 스타들이 카메오로 드라마에 쏠쏠한 재미를 안겨준 가운데 마지막회에서 산다라박이 등장해 '카메오 열전'의 대미를 장식했다.

별그대 산다라박 카메오 등장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별그대 산다라박 나와서 깜짝 놀랐음", "산다라박 완전 예쁘네", "유인나와 정말 친한가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는 도민준(김수현 분)이 사랑하는 연인 천송이(전지현 분)를 위해 웜홀을 통해 다시 지구로 돌아오면서 사랑이 이뤄지는 행복한 결말을 맞이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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