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엔터미디어 미디어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불후의 명곡' 김종서 우승…절친 서태지의 도움? "스스로 대견하다"

승인 2014-03-02 13:22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기자페이지

'불후의명곡 김종서'

가수 김종서가 '불후의 명곡'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는 김종서가 뮤지컬 배우 윤시영과 함께 송창식의 '내 나라 내 겨레'를 열창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서는 '내 나라 내 겨레' 노래 중간에 서태지와 아이들의 '발해를 꿈꾸며'를 편곡했다. 이에 김종서는 "절친인 서태지에게 편곡 여부를 물었더니 서태지가 흔쾌히 승낙했다"며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날 423점을 받아 '불후의 명곡'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한 김종서는 "스스로 대견하다. 내가 날 이긴 것 같다"는 소감을 전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불후의 명곡 김종서 우승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불후의 명곡 김종서, 감동적인 무대였어요", "2주 연속 우승이라니 대단하다", "불후의 명곡 김종서 멋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은 3.1절 특집으로 꾸며졌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관련기사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