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자연친화 청정도시에 걸맞은 재활용 종합계획을 수립, 추진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시의 7대 중점과제는 재활용품(종이 팩, 폐건전지) 집중 수거로 자원활용 가치 증진과 폐형광등 분리 배출과 수거로 유해물질 억제, 소형 폐가전제품 수거로 자원재활용 증대 등이다.
이에따라 시는 공공기관과 아파트, 상가 등에서 재활용품을 중점 수거 처리하고 나서 발생하는 수익금을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내기로 했다.
또, 환경나눔 장터를 정례화하고 기존 나눔 장터를 확대 운영해 시민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폐 휴대전화 모으기 사업으로 경기도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부상 500여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냈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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