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경기북부본부-47개 협력회사, 청렴 협약
한국전력 경기북부지역본부가 깨끗하고 투명한 전력산업 정착을 다짐하고 나섰다.
한전 경기북부본부는 최근 지역 내 47개 협력회사와 청렴 협약을 체결하고 계약 및 건설공사 분야에서 깨끗하고 투명한 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한전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이날 협약식에서 청렴을 기본으로 모든 업무의 투명한 경영과 안전의식 제고, 시공품질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북부본부가 발주하는 모든 사업의 계약 이행에 담합 등 불공정 행위를 없애고 금품 향응 등 부당한 이익을 제공하거나 요구하지 않기로 했다.
협력사 대표들도 청렴 의식 제고는 물론 전기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북부본부가 최우수 사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현상권 경기북부 본부장은 “이날 협약 체결을 계기로 깨끗하고 투명한 기업문화를 만들어 북부본부가 청렴을 선도하는 사업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 김동일기자 5352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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