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꼬마이치과는 최근 우리함께 살기 좋은 군포 만들기 ‘W희망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내 치아건강이 취약한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치과진료비를 지원하는 의료사회공헌사업 업무협약을 가졌다.
협약은 아동청소년의 경우 건강한 치아가 자라기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나 경제적 여건으로 지속적인 치과치료가 힘든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매달 4명을 선발, 치료해줄 계획이다.
그동안 꼬마이치과는 장애인과 지역사회 저소득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치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임지영 대표원장은 “저소득층 장애인 가정의 치아건강과 보다 많은 대상자에게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치과진료비 결연후원 사업은 지역사회 내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보철치료 부터 치과에서 치료가능한 모든 치료 진료비의 80%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군포=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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