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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하루, 지드래곤 통화 거부?… "어떤 사연이?"

승인 2014-03-14 15:46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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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하루 지드래곤 통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타블로의 딸 하루 양이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과 전화 통화를 하게 됐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녹화에서는 하루가 아침을 먹다가 타블로에게 "이거 지용이 삼촌에게 먹었는지 물어봐요"라고 말했다는 후문.

이에 타블로는 지드래곤에게 전화를 건 뒤 하루에게 직접 이야기 해보라며 전화기를 건넸다.

하지만 하루는 두 귀를 막고 부끄러워했다고 알려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앞서 하루는 지난 방송에서도 지드래곤 앞에서 수줍은 소녀 팬의 모습을 선보인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루 지드래곤 통화, 너무 귀여워", "지드래곤이 매력적이긴 하지", "결국 전화 통화 못한 거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하루 지드래곤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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