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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림, 민방위 훈련 관련 발언 논란… "방송 지연, 어디서 보상?"

승인 2014-03-14 16:34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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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박경림 발언, 연합뉴스

방송인 박경림이 경솔한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14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오프닝에서 박경림은 "민방위 훈련으로 인해 20분이 지연됐다"며 "어디서 보상받아야 하냐. 보상해 달라"고 말했다.

이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된 민방공 대피훈련으로 인해 방송이 늦어진 점을 언급한 것.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박경림의 발언을 비판하는 글들이 게재됐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경림 발언, 좀 경솔하긴 했네", "폭발적인 반응이네요",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박경림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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