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영상회의실에서 외국인주민 자문회의위원를 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외국인주민 자문회의위원에는 베트남, 중국, 태국 출신 총 12명의 자문위원이 위촉됐다. 이중 위원장에 네팔 출신 우메스 쿠마르 바스넷씨와 부위원장에 중국 출신 진윤주씨가 각각 선출됐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여 동안 ▲외국인 주민의 한국어 및 기초생활 적응교육 ▲고충·생활·법률·취업상담 ▲생활편의 제공 및 응급 구호 ▲외국인주민 자녀 보육, 교육사업 등을 수행한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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