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중사랑나눔회(회장 김광덕)와 포천시북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이하 북부팀)은 영중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12일 무한돌봄 사랑의 집수리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집수리 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어르신이 따뜻한 보금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회원 모두 한마음으로 기쁘게 봉사했다”며 “어르신이 걱정 없이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가구를 위한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팀 관계자는 “이번 집수리에 영중사랑나눔회와 주변의 손길들이 보태져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큰 힘이 됐다”며 “소외이웃을 위해 지역주민 및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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