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김포농협 구래동 지점 개점

신김포농협(조합장 궈농규)은 지난 14일 김포한강신도시내 구래동에서 구래동지점 개점식을 갖고 본격 영업에 들어갔다.

이날 개점식에는 도ㆍ시의원과 유관기관 단체장, 구래동 통장 등 150여명이 참석해 개점을 축하했다.

구래ㆍ마산동은 한강신도시 개발 이전 당시 행정구역상 양촌읍에 속한 신김포농협의 업무구역으로 이 일대가 신도시 개발지역으로 포함됐고, 지난 해 10월 구래동사무소가 개청되면서 본격적인 구래ㆍ마산동 시대가 시작됐다.

권오규 조합장은 ”구래ㆍ마산동 지역의 계속되는 인구증가와 급변하는 발전 속에 신김포농협은 김포한강신도시 내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래동 지점을 개점하게 됐다“며 ”신김포농협은 지역금융 리더로서 구래동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가계금융의 희망을 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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