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소흘읍지역돌봄위원회는 지난 13일 소흘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김진태 위원장 및 남부무한돌봄센터, 이장연합회, 적십자봉사회 등 협력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사회적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기에 처한 가족이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해 끝내 사망에 이르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복지제도에 대한 홍보 및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위원회를 구성키 위해 마련됐다.
김진태 위원장은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주위에 소외돼 복지사각지대에 놓일 우려가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해 민관이 공동 협력을 통해 관내에서 복지사각지대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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