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대야어린이도서관(관장 변선우)이 국립중앙도서관이 지원하는 공공도서관 협력활성화 지원사업에 경기도 대표 도서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국가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시흥시 대야어린이도서관의 ‘우리 동네 문화예술기관과 함께 하는 생각하고 표현하고 체험하는 도서관 만들기 프로젝트’ 사업은 시흥시 지역 내 여러 문화예술기관과 협력해 도서관을 통해 지역문화예술기관을 알리고 또한 어린이 독서진흥을 위해 예술과 책읽기를 결합한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오는 4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대야어린이도서관은 2010년부터 서울대미술관-도서관 기관연계교육, 박물관-도서관 기관연계교육, 문화와 예술 그리고 책읽기 등 여러가지 다채로운 협력형 문화예술 관련 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 공모 사업으로 도서관을 통해 문화예술네트워크가 형성되고 시흥의 어린이들이 예술을 아는 창의적인 성인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흥=이성남기자 sunl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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