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철)은 지난 17일 안양시 동안구 부안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초등학생 100명, 중학생 77명, 학부모와 지도교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안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가졌다.
교육지원청은 부설영재교육원으로 안양과천영재교육원과 만안영재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부터 3단계 선발 전형을 통해 초 4(1학급), 초 5(2학급), 초 6(2학급), 중 1(2학급), 중 2(2학급) 등 모두 9학급 177명의 영재교육대상자를 선정, 2014학년도 영재교육활동을 시작했다.
안양과천영재교육원과 만안영재교육원은 앞으로 1년 동안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박달초등학교 내에 있는 영재교육원에서 177명의 영재 학생을 대상으로 수학·과학 통합교육, 프로젝트학습, 체험학습 및 캠프, 봉사활동, 산출물대회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심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안양=한상근기자 hs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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