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전국 최초로 실시하는 초등 3학년 수영강습을 오는 11월까지 진행한다.
혁신교육 특화사업 일환으로 지난 2012년부터 실시하는 수영강습은 올해 지역 내 21개 초등학교 3학년 2천500여명과 시범 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별 15회~20회의 수영 강습을 시행하게 된다.
강습시간은 오전과 오후 1시간씩 각 6명의 전문 수영강사가 진행하게 되며 지역 내 21개 초등학교를 8개 기수로 나눠 실시한다.
한편, 수영강습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산시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해 2월 지역 내 학교, 기업체, 수영연맹 등과 민·관·학 수영강습 협력 구축을 위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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