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사회복지대상 수상

최대호 안양시장이 복지에 기여한 공로로 사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

최 시장은 지난 19일 안양아트홀에서 열린 경기도사회복지사대회에서 조승철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협회 회장으로부터 사회복지대상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대회는 사회복지사들의 헌신봉사정신을 기리고, 사회복지에 기여한 봉사자들을 격려키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다.

특히‘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사들의 권익과 지위를 국가가 보장해야 한다는 의미로‘사회복지사 등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한 법’이 공포된 3월 30일로 지난 2012년 변경 지정된 바 있다.

최 시장은 전국 최초 저소득 주민 생활안정 지원, 무한돌봄센터 운영, 장애인 편익시설 확충,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 보육하기 좋은 환경조성 등의 분야에서 안양의 복지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또 요양병원 건립과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인구 고령화에 부응함은 물론 주민숙원사업 해결에도 힘을 쏟고 있다. 또 2011년 여성친화도시 지정에 이어 2012년에는 가족친화인증기관에 선정 됐다.

최 시장은 이날 축사에서“경기도내 사회복지사들에게 재충전의 기회가 되고, 그 기운에 힘입어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더 큰 사랑의 손길을 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한상근기자 hs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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