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실리콘밸리의 시초인 페어차일드가 새로운 차원의 전력 제품, 세계 수준의 설계 지원 및 업계 최고의 공급망을 선보이며 새 브랜드 출범과 함께 새 도약을 시작했다.
페어차일드는 지난해 모든 역량을 새로운 모바일 기기와 웨어러블 기술을 비롯한 기타 전력 관리가 핵심인 제품의 시장 진출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도록 혁신적인 제품과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집중해 왔다.
이런 변화의 핵심으로 페어차일드의 혁신적인 추구를 통해 고객에게 하나로 결합된 차별화된 전력 관리와 최적화된 디바이스, 제품 설계 전문 기술, 제조 경험을 제공하여 고객이 보다 더 빠르게 차세대 전자 제품을 설계하고 개발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새 로고는 40년 간 이어온 브랜드 자산을 바탕으로 회사의 발전하는 방향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으로, 회사명의 위와 아래에 전면을 향한 빨간색 막대로 표현함으로써 현재에 발을 딛고 미래로 뻗어나가는 모습을 나타낸 것이다.
‘Power to Amaze’는 고객에 대한 약속과 전념을 끊임없이 실천하는 회사의 이미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페어차일드의 사장 겸 COO인 Vijay Ullal은 “페어차일드의 비전은 명확하다. 미래의 전자 제품에서 요구하는 전력 효율을 예측하고 만족스런 설계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라면서 “우리에게 있어 그것은 미래에 대한 고객의 기대와 비전에 명확히 초점을 맞추고 고객이 필요로 하는 솔루션을 더욱 신속하게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한편 페어차일드 반도체 (Fairchild Semiconductor)는 보다 나은 세계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1957년에 설립되었으며 이와 같은 선구적인 정신은 오늘날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부천=김종구기자 hightop@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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