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우석장학회, 중·고생 13명에 장학금 지급

김포 우석장학회(대표 최재영)는 지역 내 저소득층 학생 1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우동주민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장학회 회원들과 사우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고등학생 13명에게 총 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우석장학회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 학업에 정진하는 우리 학생들의 꿈을 키워 지역사회의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는 토대를 마련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우석장학회는 지난 2011년부터 저소득층 학생을 선발, 현재까지 50여명에게 총 1천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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