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이마트 양주점 희망나눔 주부봉사단 발대
양주시와 이마트 양주점(점장 이준엽)은 BBS 양주동두천지회 교육실에서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위한 제3기 희망나눔 주부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양주시와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 이마트 양주점 임직원과 주부 봉사단이 힘을 모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테마별 나눔 프로젝트. 지난 2011년부터 희망나들이, 희망도시락, 희망하우스 등 다양한 주제로 양주시 저소득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다.
앞으로 제3기 희망나눔 주부봉사단 47명은 △취약마을 환경개선 △희망환경 그림대회 △헌혈봉사 △소외계층 연탄·김장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주부봉사단은 발대식 행사에 이어 덕계공원 내 야생화 화단 조성 활동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주부, 단체, 기업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고, 특히 기업의 지역사회 복지 참여를 통해 공적부조제도의 한계를 보완하고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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