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덕풍1동 주민센터와 덕풍근린공원 제2공영주차장이 27일 잇달아 준공한다.
시는 이날 덕풍1동 주민센터와 덕풍근린공원 제2공영주차장을 주민 2천여명을 초청,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합동 준공식을 갖는다고 26일 밝혔다.
덕풍1동 주민센터(덕풍동 산 62의 1)는 4천127㎡의 부지에 연면적 2천333㎡로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시비 51억2천만원을 투입해 이날 준공된다.
지하 1층에는 주차장과 기계실 등을 지상 1층에는 민원실과 회의실, 전산실을 마련했고 지상 2∼3층에는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차별화된 다목적 홀과 체련단련실 등으로 꾸몄다.
특히, 주민과 주민참여감독관이 5차례에 걸쳐 건의한 사항도 모두 반영했다.
덕풍근린공원 제2공영주차장(덕풍동 435 일원)는 4천500㎡의 부지에 연면적 7천804㎡로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총 199대의 주차면을 확보했다.
기존의 획일적이고 딱딱한 주차건물 형태에서 벗어나 실용적이며 입면으로 아름답게 디자인해 덕풍근린공원과 조화를 맞췄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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