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종합운동장 제2체육관 준공

하남시 종합운동장 제2체육관이 공사착공 9개월 만에 준공됐다.

시는 지난 29일 하남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이교범 시장과 주민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체육관 준공식을 가졌다.

제2체육관은 2천700㎡의 부지에 연면적 2천583㎡, 건축물 높이 17m 규모로 시비 56억원이 투입됐다.

제2체육관은 배드민턴장 12면과 배구, 농구, 핸드볼 등의 경기를 개최할 수 있는 다목적 최신시설 및 관람석 252석과 무대, 샤워실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이 시장은 “제2체육관 건립으로 시민들의 체육활동 뿐만 아니라 각종 생활체육대회 유치도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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